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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리뷰4

전 세계 와인을 이해하고, 고르고, 보관하고, 맛보기 위한 와인 레이블의 '암호 해독법'의 비밀 3-1편 (와인의 정체성) 안녕하세요. 오늘은 와인 레이블의 '암호 해독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와인을 고를 때 와인 레이블을 먼저 보게 되잖아요. 책 고를 때 책 표지 보고 고르듯이 와인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뭔가 끌리는 그림들이 있을 때나 정말 심플하게 디자인되어 있거나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레이블 선택으로 와인을 구매하게 되는 경향도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와인 살 때 숫자랑 어느 농장인지? 이런 걸 위주로 봅니다. 와인 고르다 보면 이 레이블은 무슨 의미를 나타내는지 궁금하시지 않으신가요? 레이블의 양이 어마어마해서 3편으로 나누어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와인 레이블을 판독하는 것은 와인을 맛보기 전에 그 와인의 정체성을 이해하는 것이다. 생산자는 와인 레이블을 통해 법적 의무 사항인 일련의 정보를 제.. 2022. 5. 14.
전 세계 와인을 이해하고, 고르고, 보관하고, 맛보기 위한 '와인 병의 비밀 2편' (병입) 안녕하세요. 오늘은 '와인 병의 비밀'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와인 사러 백화점에 가면 병을 유심히 살펴봅니다. 처음엔 잘 몰랐거든요. 근데 계속 보다 보면 아 이런 무조건 레드 와인, 이건 무조건 화이트 와인이다. 스파클링? 샴페인? 뚱뚱하게 생긴 건 포트 와인? 이렇게 유추할 수 있게 됩니다. 근데 와인 고르다 보면 궁금하지 않아요? 저는 되게 신기했거든요. 와인의 포도 품종이 다르듯이 병도 달라야 하는 이유가 있겠지? 오늘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와인의 동반자 유리병을 빼고는 와인에 대해서 이야기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포도의 숙성이 끝나면 기술을 요하는 조심스러운 작업인 와인의 병입이 이루어집니다. 와인은 병에 담겨서 양조장 혹은 중개상의 저장소를 떠나 소비자를 만나러 갑니다. 와인의.. 2022. 5. 12.
전 세계 와인을 이해하고, 고르고, 보관하고, 맛보기 위한 '코르크나무의 껍질' 와인 마개의 비밀 1편 안녕하세요. 드디어 책이 도착했습니다!!! 제 친구가 소개해줬던 와인 백과사전인데요. TMI이지만 저는 술을 좋아합니다. 처음엔 소주였고, 그다음엔 맥주? 어릴 땐 맥주 마시는 게 배가 불러서 싫어했었지만 지금은 맥주 사랑합니다. 그리고 25살 때부턴 제일 친한 친구와 함께 칵테일 바에서 위스키와 칵테일을 마시면서 신세계를 접하게 된 것 같아요.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제가 와인을 처음 접하게 된 건 24살의 겨울 그때 평창 올림픽 개막식을 동기 집에서 보게 되었거든요. 그때 동기가 꺼낸 와인이 '포트 와인' 이였어요. 엄청 성이 난 황소가 그려져 있는 와인이었거든요. 제가 웬만해서는 알코올이 들어가 있는 술을 마시고 작정하고 마시지 않는 이상 취하진 않거든요...? 네.. 뻗었어요. 포트 와인 대단한 와인.. 2022. 5. 11.
티스토리 블로그 매일 써보기 화이팅 저 프랑슈콩테는 오늘 티스토리를 처음 시작했습니다. 화이팅 2022. 5. 5.